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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크루시스대학교 상담학부/ 글로벌 온라인 학부장 송기태 박사 : 상담학부, 글로벌 온라인 학부는 시대의 응답입니다

by 가시나무 posted Jul 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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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크루시스대학교 상담학부/ 글로벌 온라인 학부장 송기태 박사

준석사 과정 개설

Q: 우리 알파크루시스대학교(이하 AC)에 상담학 준석사(Graduate Diploma) 과정이 개설된 것을 함께 기뻐합니다. 먼저 상담학부 과정을 안내해 주시렵니까?

A: “우리 상담학부는 3년 전에 한국어 준학사 과정이 개설되었는데, 이번에 졸업생이 생기면서 준석사 과정이 오픈되었습니다.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갈 것은 우리 학교의 장점은 호주 영어학부와 함께 있기 때문에, IELTS 점수가 없어도 한국학부로 입학하여 자신의 영어실력에 따라 한두 과목씩 영어로 수강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담학부를 더욱 치밀하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은 준학사 한국어 과정에 입학하여 영어실력을 배양하여 영어 과정 학사과정(Bachelor of Social Science, Counselling)에서 공부하면 더 좋습니다. 그리고 준석사와 기독교학석사(MA)신학계 석사(MTh) 과정으로 진학하여 상담학 관련 논문을 쓰면 되고, 철학박사(PhD) 과정으로 진학하여 상담학 쪽으로 더욱 심화된 논문을 쓰면 철학박사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습니다. 물론 지금 준석사과정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영혼돌봄의 상담학 추구

Q: 원론적이지만 상담학에 대해서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A: “요즘 우리에게 상담학이 무척 가깝게 다가온 듯 합니다. 교회에서나 사람들과의 대화 중에 치유, 힐링, 자존감, 공감, 경청, 역기능 가정….이런 말들이 키워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 또 곳곳에 한인 상담실, 심리치료 진료실도 눈에 띄고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우리 마음에 상처가 많고 그걸 해결하고자 하는 필요도 많다는 뜻이지요. 또 그만큼 좋은 상담자가 절실한 때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기독교 상담학자로서 간단하지만 의미 있는 표현으로, ‘상담은 마음을 만지고 영혼을 살리는 대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음과 영혼에까지 닿지 못한다면 그것은 상담이 아닌 수다에 불과한 것이지요. 우리 마음은 참 복잡하고 미묘합니다. 상담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 마음에 깊은 상처를 가지고 옵니다. 특히 이민사회에서는 그 상처가 더 깊고, 치유할 방법이 퍽 제한적입니다. 마음은 얇은 유리조각 같아서 조금만 힘을 주면 바스락 하고 부서져 버립니다.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 받고, 한번 받은 상처는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게 흔적을 남기지요. 인간의 내면에는 인본주의 심리학만으로는 설명될 수 없는 영적인 영역이 있습니다. 이 영적인 영역은 심리적 영역보다 더 깊고 근원적이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서는 진정한 치유는 불가능합니다. ‘마음을 만지고 영혼을 살리는 대화’가 바로 상담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우리 AC는 바로 ‘영혼 돌봄의 상담학’을 추구합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 보여도 한 사람의 내면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게 상담의 힘입니다. 죽을 수도 있는 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게 상담입니다. 이런 상담을 훈련 받기 위해서는 심리학 지식도 있어야 하지만, 이와 함께 신학과 영성 역시 동등하게 공부하고 훈련 받아야 합니다. 우리 AC상담학부를 통해 이와 같은 좋은 상담자로 훈련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글로벌 온라인시대에 응답하다

Q: 끝으로 온라인 학부에 대해서도 들려주십시오.

A: “글로벌 온라인 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응답입니다. 소위 ‘혁명시대’에는 모든 고정관념들이 파괴되는 충격의 시대지요. 인터넷 혁명으로 컴퓨터는 ‘정보의 바다’가 되지 않았습니까? 여기에 시너지를 불어넣은 것이 모발폰의 대중화입니다. 전철에서 신문은 사라졌고, 도서관에 장서량을 자랑하던 것도 옛 시대의 유뮬이 되었지요. 심지어 ‘우버’는 택시 한 대 갖고있지 않아도 어느 택시회사 못지 않게 번창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 전통적인 캠퍼스 개념도 사라졌습니다. 컴퓨터가 아니, 모발폰이 캠퍼스가 되었습니다. 책가방 들고 등교하는 캠퍼스가 아니라, 손안에 들고 다니는 캠퍼스가 되었지요. 시공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서나 손가락으로 캠퍼스를 방문하여 공부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미 우리의 손안에는 전세계 수천 개의 대학 캠퍼스가 찾아와 있습니다. 등록하고 ID와 PW만 있으면 지적 갈증을 채워줄 수 있는 무궁무진한 학문의 바다를 서핑할 수 있는 시대지요. 우리 AC 글로벌 온라인 캠퍼스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호주 영어학부 디지털 디렉터 론(Ron) 박사는 이미 이러닝(E-Learning)을 공부하시고, 미국 소재, 바이올라 대학교 (Baylor University)와 풀러신학교 (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이러닝을 구축하신 분입니다. 우리 한국학부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수해주고 있습니다. 온라인 학부도 정부지원(오스터디, 피 헬프), 졸업 후 대우 등 오프라인과 모든 면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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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최영헌 / AC 교수

제공: 크리스천라이프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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